하루종일 아빠와...
목요일(12월16일)병원엥서 오전일찍부터 아빠와 하루종일 있었다. 지금까지 아빠는 정상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차츰 좋아지고만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아빠는 나의 생각에 조금도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조금 아쉽지만,,,ㅠㅠ 아침 8시20분에 병원 도착후,,, 담당 교수님 회진이 일찍 있다고 해서 휠체어를 태우고 담요를 어깨와 무릎에 덮고 모자쓰고 목도리까지.. 모두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교수님께서 아빠에게 몇가지 당부하는 말... 첫째, 정신을 차릴것,,, 둘째,소변을 기저귀에 보지 말것,,, 셋째, 대변은 화장실에서 볼것, 넷째, 말을 아끼지 말것,,, 등등 당부를 하시고 꼭 그렇게 하라고 지시를 하고 아빠의 답변을 듣고 가셨다.. 아홉시반까지 3층에 있는 한방재활의학과에 가서 침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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