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연금보험>변액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변액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Variable Annuity)은 변액보험과 상품구성 방법이 같은 상품으로

일반연금보험 본래의 성격에 펀드투자로 인한 수익성을 갖추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나중에 연금을 수령하도록 변액보험에 곁가지로 연금설계를 한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즉 보험회사의 자산운용실적에 따라 연금 지급액이 달라지는 간접 투자상품입니다.

보험회사가 계약자의 보험료를 받아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한 뒤 여기서 생긴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실적배당형 연금보험이므로 시황이 좋을 때는 기대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보험회사들이 원금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운용실적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더라도 손해를

보는 일은 없습니다.


연금개시 시점에서 적립한 금액(기 납입보험료 중 펀드 투자금액)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

보다 적을 경우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주계약 보험료 부분만 해당됨)를 최저 보증하여

지급해주도록 상품설계시 사업방법서상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망보험금의 경우도 변액연금보험은 특별계정의 운용실적과 관계없이 사망시점에

이미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전액은 항상 최저보증지급해줍니다.

한편, 변액연금보험에는 주가지수 연동형 연금보험(ELA)도 있습니다.

주가지수 연동형 연금보험(ELA: Equity Iinked Annuity)은 가입자가 낸 보험료

를 주가지수 연계증권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상품을 말합니다.

주가지수에 따라 보험금 지급액이 달라지는 상품으로 최근 금융소비자의 관심이
수익성 금융상품에 집중되어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개발된 서진국형 연금보험

상품으로 국내에서는 2005년 4월 최초로 출시되었습니다.


변액연금보험은 한마디로 보험회사의 전통형 연금보험의 장점에 적립식펀드

상품인 변액보험의 고수익성이라는 재테크 기능이 하나 더 추가된 저축과 투자,
보장, 연금 기능을 두루 갖춘 팔방미인형 재테크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니버셜보험의 기능 중 보험료의 추가납입 기능과 중도인출 기능도 갖고

있어 재무설계시 도움이 됩니다.


단, 보험료의 납입중지 기능은 없습니다.

그리고 중도에 해약하는 경우 해약시점의 운용수익이 좋지 못하면 그때까지

불입한 보험료를 찾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변액연금보험은 정부의 예금자보험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우량회사에 가입하는

것이 선결조건이라는 것도 명심해야 합니다.


이 상품은 방카슈랑스 도입과 함께 보험회사뿐만 아니라 은행과 증권 등 다른

금융권에서도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투자가가 최소한 10년이상 돈을 묶어두면서 재테크를 원한다면 변액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10년 이내에 어떤 변수가 있을 것같은 불안감이 든다면 변액보험보다는

일반연금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으며 이것이 가계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즉 단기저축을 원한다면 일반연금보험, 장기저축을 원한다면 연금저축에

가입하는 것이 좋고, 장기투자를 원한다면 변액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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