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여행 2박3일중 첫째날
일본여행 2박3일 중 첫째날...
새벽부터 잠을 설치고 분주하게 준비한 트렁크는 웬지 가볍게 느껴졌다. 다 준비했나..? 뭐가 빠졌나..?
4월 15일 오전 10시 25분 인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비행기를 타고 하늘 구름을 헤치고 일본으로 향했다.
난생처음 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 있는 내 모습을 보니 넘 가슴이 벅찼고, 뭉클했고 순간 무서운 마음도 들었다. ㅋ
후쿠오카 국제 공항도착후 입국수속을 하고 가이드와 함께 20인승 전용버스를 타고 첫번째 관광지인 학문의 신을
모신다는 다자이후 텐만구로 향했다.
텐만구를 도착하니 일본 고유의 절과 향냄새 때문에 머리가 넘 아파 맘이 즐겁지 않았다.. ㅠㅠ
유명하다는 돈까스로 점심을 해결하고...
01 |
02 |
03 |
04 | |||
|
|
|
|
일본의 3대 성의 하나로 손꼽히는 구마모토성으로 이동
구마모토성 입구에서 독사진..
01 |
02 |
03 |
04 |
05 | ||||
|
|
|
|
이곳 구마모토성은 외부의 침략을 막기 위해 깊숙한 우물을 파고 성과 우물을 연결한 비상탈출구가 있었고,
아주 세밀하고 정교한 그리고 소박한 느낌의 성이었다...
첫날 숙소로 이동한 곳은 아소팜빌리지라는 호텔입구
아소팜빌리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천이 있고, 해발 500m의 바람이 심하게 불었지만, 차갑게 느껴지진 않았다..ㅋ
노천탕과 스머프동굴같은 작은 그리고 아담한 숙소의 호텔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저녁식사는 호텔에서 부페로 해결하고 온천으로 하루의 피곤을 풀었다.
01 |
02 |
03 | ||
|
|
|
|
| |
|
|
일본여행 둘째날..
새벽부터 온천을 했더니 아침공기는 넘 좋았다.
서둘러 짐을 챙기고 아침은 간단히 부페로 해결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나서..
아소에 있는 활화산분화구로 향했다.
아소활화산 분화구를 향하는 버스는 한시간이상 1000m가 되는 높은곳을 구비 구비 계속 정상까지 올라가는 동안,
넓은 목장에 풀어놓은 검은소도 보였고, 말도 있고,
아소라는 명칭은 아..소다 하는 사람들의 말로 인해 아소라고 하는 지역이름이 되었단다..ㅎㅎ
활화산 분화구 주변엔 새카맣게 타다남은 흔적들도 있었다. 색깔은 옥색빛깔로 예뻤지만..ㅠㅠ 그 속에 숨어있는 온도는
1800도에 뜨겁다 못해 흔적없이 타서 사라져버릴 그런..
이 곳을 보려면 날씨도 도와줘야 하고, 가스분출로 인해 관광도 못하고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우리는 그나마 처음 가서 모두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01 |
02 |
03 | ||
|
|
|
활화산 분화구를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올라가면서 봤던.. 그 검은소를 먹으러 식당으로 이동..
식당에는 잘 차려진 1인식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나라 돈으로 한 접시당 3천엔..정도면 비싸지 않은 금액으로 한 테이블당 2접시를 헤치웠다.ㅋ 3명이서.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