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수련회를 마치고 잠깐의 시간에

중고등부 1박2일의 수련회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오는 동안 소양강댐에 잠깐 내려 핸폰으로
잠깐 담았다.. ㅋ

수련회 동안 힘든것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다는 것을 느꼈고,,, 아이들의 수련회가 아닌
내영혼을 위한 수련회였다는 착각도 잠시 해봤다..

넘 좋았고.. 행복했고.. 잠시였지만, 삶의 여유를 느끼며,,
매 식사때마다 거르지 않고 해주셨던 전도사님들의 솜씨와
프로그램, 목사님들의 말씀.. 등등
넘 좋았다.. ㅎㅎ

사실 수련회를 향하는 발걸음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도 있었는데..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까지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

마치고 난후 화사방 10기 도우미를 하기 위한 준비와 프로그램 속에서 또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꼈고
정말 피곤치 않았던 지치지 않았던 1박 2일이었던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