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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적 20대초반에서 회사에서 설악산 대청봉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새벽 2시에 오색약수를 출발하여 아침 8시 대청봉 정상에 도착하여
첫눈 내린 풍경을 감상하며 내려온 적이 있었다.
그후로 설악산은 회사나 교회에서도 많이 다녔던 익숙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에는 회사에서 단체로 야유회를 다녀왔는데,
작년 발목 복숭아뼈를 다치고 난후에는 산에 오를수가 없었다.
목표는 흔들바위까지 올라갔다 오는 거였지만,
일부 몇몇 사람들은 올라가고
나는 입구 근처 언저리에서 조금 올라가다가 바로 내려와 몇몇 사람들과 함께
약속한 시간에 모이기까지 같이 있었다.
일정은 아침8시 회사입구 도착하여 관광버스로 이동 설악산 입구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다음날까지 한화콘도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속초에 있는 영랑호를 또 한바퀴 돌고 점심후 서울로 출발을 하였다.
여느때 같으면 11월 초에 단풍이 다 지고 없을 터였지만,
이번 가을은 단풍이 늦게 드는 시기여서 단풍의 절정은 1주간 뒤에나 되지않을까 한다.
그래도 맑은 공기를 쐬고 좋은 풍경을 걸으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여러가지로 좋았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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