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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보험>개인연금보험 가입시 올바른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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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 가입시 올바른 방법 알아보기





    개인연금은 언젠가는 다가올 노후생활을 편안하게 보내기 위하여 가입하는 
    보험으로 최소한 10년
이상은 보험료를 내야 하는 장기성 보험입니다.

    따라서 하나라도 꼼꼼히 살펴보고 어떻게 가입해야 실속이 있고 이익을 많이
    받을 수 있는지 눈여겨서
잘 알아보아야 합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노후 인생을 미리 설계하려는 분들을 위하여 연금보험에
    올바르게 가입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1. 노후를 인생의 최고 목표를 두고 생활합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의 목표를 노후의 안락한 생활에 두는 가치관의 정립이 중요합니다.
   지금껏 우리 부모는 내 자신보다는 오로지 자식의 뒷 바라지에 모든 인생을 바치며
   생활해왔고
우리도 그러한 전철을 밟고 있지만 우리 세대와 노부모 이전의 세대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품안에 자식'이라고 결혼하면 경제적으로는 남남과 다름없는 세상이니...
   늙어 후회하며 지내거나, 자식 눈치보며 궁핍하게 살지 말고 지금 부터라도
   '내 인생은 내가 산다'는
사고와 '내 노후는 내가 번 돈으로 살아야 한다'는
   자기 책임의식을 갖고 생활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젠 다가올 노후를 인생의 최고 목표로 두고 생활합시다.



   2. 노후의 생활패턴을 미리 구상해봅니다.

   현재의 생활에 쫓기다 보니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한 번쯤은 잠시 짬을 내어 영화 <Back to the Future> 와 같이 '내가 60이
  되니 이후 노후생활은
어떠할까?' 에 대한 자화상과 생활상과 객관적으로
  그려보아야 합니다. 

  더도 덜도 말고 솔직하게 그리다 보면 누구나 밝지만은 않은 모습이 떠오를 것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면 노후의 생활패턴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며,
  떠올려진 모습이 그리 썩 바람직하지 않다면 그런 모습이 되지 않도록 현실로
  돌아와 이제부터는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3. 노후생활에 얼마의 자금이 필요한지 따져봅니다.

  노후생활에 필요한 자금이 얼마나 되는지 알려면 앞으로의 금리 상황, 물가변동
  여부, 화폐가치,
소득상승, 생활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따져봐야 하는데
  이런 주변요소는 항상 유동적이므로
정확히 산출하기는 곤란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현재 가족 전체 월 생활비의 50%~70%(부부는 70%,
  나 홀로는 50%) 정도를
노후생활에 사용한다고 가정하면서 노후생활비를
  계산하는데 이는 최소한 이 정도는 되어야 어느 정도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표준치입니다.




  4. 불입능력과 필요자금을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먼저 자신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필요한 자금 규모를 정확히 산정하고
  연금보험을 선택하기에 앞서 우선해야 할 것은 보험료 수준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얼마의 연금액이면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과 기타 저축액을 합해 노후생활을
  안정되게 보낼까'
판단해본 뒤 필요한 연금에 맞춰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연금을 받을 것인지 본인의 은퇴연령 등에 예측해 결정해야 합니다.
  연금보험 선택시에는 먼저 가입금액을 정하기 위해 정년퇴직 또는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를
계산해서 국민연금이나 퇴직금 등 예상 가능한 수입을 빼고,
  남은 금액만큼 연금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5. 현재 저축할 수 있는 보험료 규모를 산출합니다.

   연금보험은 저축성보험과 달라서 한 번 들면 필요한 시기에 목돈으로 찾아서
   쓴다는 생각은 아예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처음에 가입할 때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 중도에 해약하게 되면 장기보험이라 손해의 폭이
   매우 큽니다.

   연금보험료의 월 납입규모는 본인 소득의 10% 범위 내에서 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가입하기 전에 교육보험, 질병보험, 운전자보험 등의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저축성 보험을 제외한 다른 보험상품에 가입하여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가
   연소득의 6%이상
된다면 이를 5% 이하로 구조조정하고 난 후 연금보험에 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기업연금도 들었고 국민연금 보험료로 보험료의 50%는
   사업주가 대신 내주지만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기업연금 가입은 불가능하고
   국민연금 보험료도 전부 본인이 부담해야 하므로
반드시 본인소득의 10% 범위
   내에서 연금보험에 들어야만 노후가 보장됨을 인식해야 합니다.



   6. 나에게 맞는 개인연금상품을 선택합니다.

   연금보험상품은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보장규모나 연금액이 달라지므로 올바로
   선택하여 가입해야 합니다.

   현재 가입한 보험이 질병보험, 암보험, 운전자보험, 종신보험 등 여러 가지가
   있다면 위험보장은
최소화하고 수령연금액은 최대화하면서 인플레를 감안하여
   설계한 은행금리에 연동된 연동형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수령하는 연금액이 가장 많은 상품을 원한다면 금리연동형 연금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현재 가입한 보장성 보험이 없다면 위험보장과 노후연금보장을 합한
   확정금리형 연금보험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제혜택을 원한다면 연금저축을 드는 것이 나으며
   연금개시 시점에서 목돈 마련을 염두에 두고 가입한다면 비세제적격형인 일반
   연금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낫습니다.

   만약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고수익을 실현하고 싶다면 인플레 헤지
   기능과 적립식펀드 기능이
있는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변액연금보험은 장래 주식 시황 및 경제 흐름에 대해 긍정적인 확신이 선다면
   노후자금마련을 위해서는
가장 적합한 노후맞춤보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앞으로 내릴 것 같으면 확정형 연금보험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7. 언제까지 가입할 것인지 결정합니다.

   개인연금의 가입기간은 노후생활자금 수령액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가입기간이 짧으면 노후자금 수령액이 적으므로 앞서 산출한 방법에 따라
   본인의 노후에 필요한 자금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기간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연금보험은 나이가 젊었을 때 가입해두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안 되고 연금수령액도
많아 가장 바람직합니다. 

   또한 가입시기는 가능한 한 생활능력이 있을 때까지 길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8. 연금을 어떤 형태로 받을지 선택합니다.

   연금은 원금과 이자를 함께 지급하는 상품인데 연금을 받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첫째   10년, 20년 등 특정기간에만 연금이 지급되는 확정연금형,
  둘째   평생 동안 연금이 지급되는 종신연금형,
  셋째   생존시에는 자신이 연금을 수령하다가 사망 후에는 유가족에게 목돈을 
           물려주는 상속연금형
등이 있습니다.

   연금수령기간이 정해져 있는 확정연금형은 연금수령 초년도에 나오는
   연금액이 다른 연금형보다 많은
게 장점입니다.

   사망할 때까지 평생 동안 계속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연금형은 점점 오래
   사는 기간이
늘어가는 현 추세로 볼 때 누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속연금형은 노후생활의 안락과 자녀 상속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속연금형은 납입한 원금과 이자가 함께 지급돼 사망시에 소멸되는 연금이
   있는가 하면 연금지급개시시
적립돼 있는 금액의 이자만 지급되고 사망시에
   적립금이 상속되는 상품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노후자금 증가를 사전에 대비하려면 종신연금형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종신형연금은 연금을 받는 기간이 정해진 확정기간형(10년, 15년, 20년 등)보다는
   매년 지급되는 연금액은
적지만 살아 있는 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확정형연금은 연금보험을 취급하는 모든 기관에서 판매하지만 종신연금형
   상품 성격상
생명보험회사에서만 취급하고 상속연금형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회사에서 취급합니다.(공제 포함)




   9. 연금을 언제부터 어떻게 수령할 것인지 결정합니다.

   경제적인 능력이 있고 여유자금이 있다면 가능하면 연금수령시기를 늦추는 것이
   연금액이 더 많아집니다.


   일반적으로 직장인 등 봉급 생활자는 60세부터, 자영업자나 전문직 종사자,
   공무원은 65세 이후로 연금
시기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연금을 수령할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나누어 타야만 세금이 안 붙습니다.


   만약 연금을 목돈으로 타고 싶다면 반드시 연금을 받은 지 5년이 지난 다음
   일시금으로 받아가야 
세금혜택이 주어짐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연금개시 연령 선택은 현재의 경제능력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일찍부터 연금을 받으려면 50세 이전 연금개시형을 택하면 되고, 고연령에도
   충분한 소득이 가능하다면
되도록 늦게 연금이 시작되는 상품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퇴직금이나 저축으로 모아놓은 목돈으로 개인연금에 가입한 후 나중에 연금을
   즉시 받기를 원할 때는
일시납 즉시연금에 가입하는 편이 좋고
   이는 개인연금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연금 수령시기에 55세로 할 것인가, 아니면 60세, 65세로 할 것인가에 따라서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연금의 종류에는 개인형과 부부형, 정액형과 체증형 등이 있는데 연금개시
   시점에서 본인이 원하는
연금형태를 지급할 수 있는 상품이 유리합니다. 
  
   연금의 지급 시기, 방법,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연금보험이어야
   나중에 연금을 수령할 때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연금개시 초창기에 많은 연금을 받고 싶다면 정액형을 선택하면 되고,
   물가도 계속 오르고 노후기간이
길어질수록 생활비도 많이 들어갈 것을
   예상한다면 연금을 매년 체증하여 지급하는 체증형을 선택하면 됩니다.


   또, 평생 동안 연금을 받고 싶다면 종신형, 일정한 기간만 연금을 받고 싶다면
   정액형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종신형은 은행이나 신탁의 개인연금상품에는 없고 보험(보험회사, 우체국,
   농협 취급상품)에만 있는
특화상품입니다.
  
   60세부터 80세 이후까지 20년 이상 연금을 수령한다면 은행상품보다도 연금
   수령액이
많습니다.




   10. 어느 금융기관을 선택할지 결정합니다.

   연금의 성격상 한번 가입하면 최소 10년 이상의 장기인 점을 감안하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대목이
안정성입니다. 
   따라서 수익성과 안정성, 유동성을 갖추고 있으며, 내 인생을 확실히 책임
   질 수 있는 안전한
금융기관에 가입해야 합니다.

   은행과 신탁에서 취급하는 연금은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자산운용 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성보다는 운용실적에 따라 그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는 투자성
   상품으로 은행권의
연금상품은 원금보장과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으나
   투신사의 상품은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 전형적인
투자상품으로 볼 수 있으므로
   자칫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도 보험업법이 아닌 '간접투자자산운용 관리법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에 대해 보호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보험회사의 상품은 위험보장과 저축기능을 동시에 갖는 연금보험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재테크는 물론 특약을 통해 위험과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연금보험은 사망.재해.질병 등에
대한 특약을 잘 선택해 보완하는 게 좋습니다.

   보험회사의 개인연금보험은 각사의 예정이율에 따라 복리로 부리되고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상품은 대부분 금리연동형으로 적용되는 이율,
   즉 보장금리는 연 4~5% 전후이고
일부 보험회사는 저금리로 계약자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저금리 3%를 보장해주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안정성 위주의 연금보험에 은행이나 투신자를 통한 연금신탁으로
   보완해가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경제활동을 멈춘 후 노후의 기초생활비를 준비할 목적의 연금을 신탁
   상품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원금뿐 아니라 안정적인 이율적용과 최저이율을 보장하는
보험회사
   연금상품이 은행이나 투신 보다는 낫습니다.

   또 은행과 투신의 연금지급기간이 일정기간으로 제한돼 있지만 연금보험은 일정
   기간뿐 아니라 죽을
때까지 연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 연금보험의 경우 각종 특약을 통해 위험에 대한 보장까지 추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기에다 연금저축(신개인연금)에 가입하면 연간 24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를
   받을수 있는
등 혜택이 가능합니다.

   자신의 연령이 비교적 높다면 질병에 걸릴 확률 역시 높기 때문에 보장관련
   특약을 선택해 사망, 재해,
질병 등에 대해 보장받는 편이 유리합니다.
   본인의 재테크에 편리하도록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중도
인출제도나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 연금을 더 받기 위해 보험료를 추가납입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지도
고려해야 봐야합니다.




   11. 부부가 함께 보장받을 수 있게 설계합니다.

   부부가 따로 준비하는 것보다 부부가 함께 보장받는 부부형을 가입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같이 가입하는
것보다 따로 가입하면 보험료가 그만큼 더 들어갑니다.
   이 경우 주소득원을 주피보험자료 하고 다른 배우자를 종피보험자로 해서
   설계하면 됩니다.
   이러한 상품은 일부 금융기관에서만 판매하므로 눈여겨 살펴봐야 합니다.




   12. 누구 명의로 할 것인지 결정합니다.

   개인연금보험은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하여 가입하는 것이므로 노후가 길
   사람을 피보험자로 하여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나라 남녀의 평균수명은 여자가 남자보다 7년 정도 길므로 평균여명을
   감안할 때 부부의 경우
아내가 남편보다 약 12년 정도 더 오래 삽니다. 
   따라서 반드시 부부계약을 하되 주피보험자는 남편으로
하고, 종피보험자와
   사망시 수익자는 아내로 하여 가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특히 변액연금보험은 경제 흐름을 볼 때 간접투자상품의 성격상 장기간
   운용할수록 이익이 더
발생하므로 수익자를 반드시 평균 수명이 긴 사람으로
   해야 합니다.





   13. 다목적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정경제는 항상 유동적이므로 가장이 가입하는 연금은 어떠한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노후보장뿐만 아니라 재산상속이나 증여, 기타 목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야
하고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중도인출을 할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 연금을 더
받기 위해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할 수 있는
   지도 눈여겨 봐야 합니다.

   아직까지 사망보장 등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별도의 상품을 가입하기보다
사망, 장해, 암치료, 입원보장 등 위험을 추가해
   보장받는다면 더 효율적일 것입니다.




   14. 실제 수령액이 얼마인지 정확히 확인합니다.
   
   "개인연금보험은 일반적으로 상품설명할 때 제시하는 금액이 지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10년 이상 불입해야만 연금이 지급되는 까닭에 먼 훗날의 일이라 여기며 수령
   연금에 대해 보험회사에서
제시하는 액면금액 그대로 믿고 가입한다."

   만약 이렇게 알고 있다면 자칫 큰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본인이 연금을 수령하는 시점에서
수령금액이 정확하게 얼마나 되고
   어떠한 조건에서 지급되며 지급되는 연금액에 대한 제약조건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상품설계할 때 지급되는 개인연금종류는 기본연금과 증액연금, 가산연금 등이
   있는데 온라인상품이든
오프라인상품이든 선전할 때 이들 연금을 모두 포함한
   최고액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① 상품예정이율이 변동되는 변동금리상품이라든지,

                   ② 확정이율상품이라 하더라도 기본보장금리는 얼마인지,
                   ③ 보험회사가 배당을 못할 경우 얼마가 최저보증지급되는지,
                   ④ 가산연금과 증액연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인지,
                   ⑤ 상품공시이율은 얼마인지 등에 따라 지급되는 연금액은 차이가
                       매우 크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기본연금액은 보험회사가 보증.지급해주는 정액연금이지만 기타 증액연금이나
   가산연금은 연금지급
당시의 변동이율과 운용실적에 따라 지급해주는
   변액연금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험회사에서 상품설계할 때 약정하는 기본연금액은 증액연금이나
   가산연금의 3분의 1 이하
수준밖에 안됩니다. 

   그러므로 몃십 년 동안 힘들게 개인연금에 불입한 후 경우에 따라서는 맨 처음
   약정된 연금액보다
5분의 1밖에 안 되는 연금을 수령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품내용을 미리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특히 최저보증지급해주는 기본연금액과 가산연금액, 증액연금액의 비율을
   꼼꼼히 따져보고
수익률변화도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맨 처음 상담할 때 받는 
         ①  보험 상품 팸플릿
         ②  가입설계서(재정안정설계서 포함)
         ③  별도로 보여주는관련자료
         ④  계약체결할 때
받는 청약서
         ⑤  해당보험약관
         ⑥  가입후 받는 보험증권은 반드시 챙겨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혹시 발생할지 모를 클레임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불입한 후 받는
연금보험이나 변액보험,
   유니버셜보험등 저축성보험은 금리변동이나 펀드운영, 펀드비율설정,
   보험사의
자산운용능력 등 주변요소에 따라 자칫 분쟁의 소지가 있으므로
   꼼꼼히 살펴보고 챙겨야 합니다.




15. 가입한 회사가 마음에 안 들면 계약을 이전합니다.

   연금저축은 장기상품이므로 연금상품의 특성상 적립기간 중 가입기관의
   자산운용수익률에 따라 노후에
지급되는 연금수령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개인의 노후생활계획과 해당 회사의 과거
자산운용실적 등을
   신중하게 비교한 후 우량 금융기관을 선택해야 합니다.
 

   개인연금상품 즉 연금저축의 경우에는 다른 회사로 옮기고 싶으면 해약하지
   않고 옮길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은 계약을 이전해도 효력이 항상 발생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기관에 연금저축을 가입했든 자유롭게 좀더 나은 곳으로 계약을
   옮길 수 있는 유동성이 있습니다.

   금융기관간 계약이전이 가능하므로 이미 연금저축에 가입했다 하더라도 거래
   은행이나 거래 보험회사를
바꿀 수 있습니다.

   2002년 12월부터는 금융회사별로 수익률을 공시하는 '연금상품 비교 공시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해당 회사나
   기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은행권과
보험회사의 연금상품별 수익률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연금계약 이전에 제한조건은 없는지, 이전하려는 회사의 경영상태는
   양호한지, 계약 이전시
별도 수수료가 있는지, 사후서비스해줄 담당자는 있는지
   등을 꼼꼼기 따져보아야 합니다.

   참고로 2000년 전에 가입한 개인연금저축은 그대로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개인연금저축은 연금을 받을때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에 연금저축보다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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